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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상 준비, 이렇게 하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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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상 준비, 이렇게 하면 쉬워요

백일상 준비 방법과 비용, 순서를 알려드려요. 집에서 간단히 차리는 법부터 이벤트 아이디어까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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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상 준비는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 된 것을 축하하는 상을 차리는 일이에요. 보통 백설기와 수수팥떡, 과일을 기본으로 놓고 아기 옆에 실이나 돈, 붓 같은 물건을 두어요. 집에서 간단히 차리면 10만~20만 원, 소품과 배경까지 꾸미면 30만~50만 원 정도 들어요. 요즘은 사진 촬영과 작은 이벤트를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순서만 알아두면 하루 만에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요.

백일상에는 꼭 어떤 음식을 올려야 할까요?

백일상 기본 음식은 백설기, 수수팥떡, 오색 송편, 과일 세 가지예요. 백설기는 아기의 순수함을 뜻하고, 수수팥떡은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오색 송편은 다섯 가지 색으로 오복을 기원하는 의미고요.

요즘은 이 세 가지를 다 준비하기보다 백설기와 수수팥떡만 올리는 집도 많아요. 떡집에 미리 주문하면 하루나 이틀 전에는 예약해야 해요. 여기에 과일 몇 가지와 꽃, 풍선 정도만 더해도 상이 훨씬 풍성해 보여요.

백일상 옆에 두는 돌잡이 물건, 백일에도 필요할까요?

백일에는 돌잡이 대신 실, 돈, 붓, 쌀 같은 물건을 상 위에 올려두는 정도로만 해요. 아기가 직접 잡는 행사는 보통 돌잔치 때 하고, 백일에는 물건을 놓아두고 사진만 찍는 경우가 많아요. 실은 긴 수명을, 돈은 부유함을, 붓은 지혜를 뜻해요.

물건을 꼭 다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실과 돈 정도만 놓아도 의미는 충분해요. 대신 물건을 예쁜 그릇이나 작은 소반에 올려두면 사진이 훨씬 정돈되어 보여요.

백일상은 집에서 차려도 될까요, 스튜디오가 나을까요?

집에서 차려도 전혀 문제없어요.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끼리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배경 천이나 소품 대여 세트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스튜디오 못지않은 사진이 나와요.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조명과 배경이 이미 갖춰져 있어서 준비 시간이 짧다는 점이 좋아요. 대신 비용이 30만~60만 원 정도로 집보다 높은 편이에요. 현장에서 상담을 하다 보면 첫 아이는 스튜디오, 둘째부터는 집에서 차리는 경우도 꽤 많아요.

백일 이벤트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백일 이벤트는 가족사진 촬영과 작은 파티를 함께 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해요. 풍선 장식, 배너, 케이크만 준비해도 분위기가 확 살아나요. 요즘은 아기 이름과 100일을 적은 배너를 만들어 벽에 붙이는 집이 많아요.

양가 부모님을 초대하는 경우라면 식사 자리를 따로 마련하는 것도 좋아요. 이때는 상차림 사진을 먼저 찍고, 이후에 식사로 넘어가는 순서가 자연스러워요. 추억룸에서도 프로포즈뿐 아니라 이런 가족 행사용 사진 공간을 꾸며드린 적이 있는데, 소품 배치만 잘해도 결과물이 크게 달라져요.

백일상 준비, 몇 일 전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백일상 준비는 늦어도 일주일 전에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떡 주문, 소품 대여, 사진 예약까지 하려면 시간이 생각보다 빠듯해요. 특히 주말 백일상은 떡집과 스튜디오 예약이 몰리기 때문에 2주 전에 움직이는 것이 안전해요.

당일에는 오전에 상을 차리고, 낮 시간에 사진을 찍는 순서가 좋아요. 아기 컨디션이 오전에 더 좋은 경우가 많거든요. 순서를 미리 정해두면 당일 허둥대지 않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백일상 비용은 보통 얼마나 드나요? 집에서 간단히 차리면 10만~20만 원, 소품과 배경까지 꾸미면 30만~50만 원 정도 들어요.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촬영비를 포함해 30만~60만 원 정도 추가로 생각하면 돼요. 떡과 과일, 소품 대여비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비용 차이가 커요.

Q. 백일상 떡은 언제 주문해야 하나요? 떡집마다 다르지만 보통 하루나 이틀 전에는 예약해야 해요. 주말이나 명절 즈음에는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일주일 전에 연락하는 것이 안전해요. 백설기와 수수팥떡은 대부분 떡집에서 세트로 판매해요.

Q. 백일 이벤트는 꼭 크게 해야 하나요? 아니에요. 가족끼리 조용히 상만 차리고 사진 몇 장 남기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규모보다는 아기와 부모님이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해요. 풍선이나 배너 정도만 더해도 기록에 남을 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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